|
‘항생제(antibiotic), 우리 축산물은 과연 안전한가?’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국회 안효대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항생제, 우리 축산물은 과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2015년 11월 2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소비자기구(Consumers International)는 ‘축산에서 항생제 사용에 관한 권고사항’과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도 ‘항생제 내성(antibiotic resistance)' 증가는 세계 곳곳에서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의 김연화 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식품환경(food environment)을 주문했고, 국회 안효대 의원은 ‘항생제 사용의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가 친환경 농업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본 토론회는 정부담당 부서별로 축산물 항생제 사용과 관련하여 그 관리와 현황을 먼저 발표하고, 이에 대해 언론, 의료계, 생산자 및 소비자의 입장과 의견을 제안했다.
○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내 항생제 사용 및 내성에 대해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공개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2008년 이후 축수산 항생제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치료용 항생제 판매는 증가함. 또 세균의 항생제 내성률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이나 아직 외국에 비해 다소 높은 편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에서는 항생제사용과 관련 생산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고, 국내 항생제내성 안전관리를 위해 부처간 협력지속성을 인식하여 협의체를 구성하여 항생제내성 종합관리를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음
○ 농림축산식품부 2011년 7월부터 배합사료에 첨가용 항생제를 대폭 축소, 2013년부터 수의사 처방제를 도입하여 항생제유통 관행을 개선함. 또 도축장 출하시마다 항생제 규제검사를 실시하고 잔류허용기준 위반시 과태료 100만원이하를 부과함
○ 연세대 의과대학 이경원 교수 항균제 내성균이 축산물에 의해 사람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관리 정책과 항균제 내성균의 적극적인 역학적 감시(epidemiologic surveillance)가 필요하며 모든 기관의 다학제적인(multidisciplinary research) 협력이 필요
○ 한국육계협회 정지상 상무 닭고기에서의 잔류물질은 소(0.11%), 돼지(0.23%)에 대해 0.01-0.02%로 현저히 낮음. 이는 생산과 유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농가에 대한 검사 및 지도가 강화된 것이 주효함
○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종호 국장 동물용의약품은 2008년을 정점으로 생산 및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의 항생제에 대한 규제와 관리 때문으로 판단됨. 앞으로 동물의약품의 항생제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내성균문제에 연구를 계속할 것임
○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 박태균 회장 동물약품에서 사용된 항생제가 사람에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고 하지만 소비자는 불안함. 항생제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축산물의 생산만이 인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음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백병성 이사 국내에서 아직 확인된 바는 없으나, 내성율이 높은 항생제의 사용량이 많아 보다 적극적인 정책실현과 소비자의 참여가 요구됨. 따라서 소비자와 함께 항생제 사용 축산물에 관한 검증활동, 축산물 항생제 사용과 관련한 정보의 실시간 공개를 제안했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