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생제 내성을 갖는 슈퍼박테리아는 왜 생길까?
슈퍼박테리아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 때문입니다. 항생제를 잘못 사용하거나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이를 견뎌내는 균이 생기는데 이 내성균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서 더욱 생명력이 강한 슈퍼박테리아로 발전하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슈퍼박테리아로 인해 사망자 수가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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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출처 : WHO 美CDC - 2015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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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 수 |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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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천명 |
1만 5천명 |
▣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활동 : 항생제 오남용 근절 소비자 캠페인 진행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항생제를 많이 쓰는 나라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분별한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자 2016년 3월 15일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이하여 항생제 소비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산식품 메뉴에서 항생제를 추방하자’ 라는 강한 타이틀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캠페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
첫째, 축산농가는 예방 목적의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라!
둘째, 정부는 축산농가의 항생제 관리를 강화하라!
셋째, 외식업소는 무항생제·친환경 축산식품을 제공하라!
넷째, 정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하라!
다섯째, 축산식품으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라!

▣ 항생제에 대한 외국의 움직임
국제소비자기구(CI) 등 국제사회에서는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한 국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는 항생제 사용하지 않기’, ‘집에 남은 항생제 복용하지 않기’,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 처방 후 복용하기’를 소비자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 행동 수칙 - 항생제를 사용하는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사회적인 차원이라는 인식하고,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집시다.
1. 축산식품 선택시, 되도록 무항생제·친환경 축산식품을 선택합시다.
2. 질병 발생시, 의사의 처방 하에 의사의 지시에 따른 항생제를 복용토록 합니다.
: 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 증상이 나아졌더라도 세균이 생존하여 다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 동안 처방받은 약은 의사의 지시대로 모두 복용토록 합니다.
3. 다른 사람에게 처방된 항생제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4. 나중에 아플 것을 대비하여 항생제를 가정에 남겨 두어서는 안 됩니다.
5. 남은 항생제는 약국에 가져다주어 올바르게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