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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金連花)에서는 실직가정 증가 및 취업난으로 인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정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해소와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하여 지난 20일에 서울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선발된 서울지역 서포터즈단원 100명(참석: 61명, 미참석 : 39명)을 대상으로 ‘브레인 쉐어링 서포터즈’를 운영하기 위한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 ‘브레인 쉐어링 서포터즈’는 지역 내 나눔의 문화를 형성하여 실천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로서, 대학생들이 사회 봉사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초등학생들에게 나눠 주기 위한 무료 봉사단이다.

○ 현재 ‘브레인 쉐어링 서포터즈’는 서울, 대구, 부산, 울산 등 총 4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선발된 100명(총 400명)의 서포터즈 단원들이 3인 1조로 이뤄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이 요청한 과목에 대해 2009년 7월 27일부터 2009년 11월 20일(최소 30시간 이상)까지 과외 지도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 본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단원들의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하여 서포터즈 단원으로서의 포부 등을 선포하는 자리로서, 20일 서울지역 브레인 쉐어링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대구, 부산, 울산)에서 또한 24일까지 차례대로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 현재 서울 지역은 과외 학습 요청 초등학생 27개조가 접수되어 서포터즈 단원과 연계되었으며, 참여 요청 초등학생을 추가적으로 선착순 접수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본 서포터즈는 맞벌이 가정, 실직 가정,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가정 등을 우대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