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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는 교복값 거품 논란을 해결하여 학부모의 교복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 교실에서 서로 다른 브랜드의 착용으로 학생 간 위화감이 조성되는 비교육적인 행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시행중에 있다.

○ 매년 교복가격의 고공행진으로 교복을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그러나 이번 학교주관구매제도가 정착이 된다면 교복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

 ○ 새 학기를 대비하여 교복 구매를 준비 중인 소비자들은 학교주관구매제도 참여로 가정경제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이고 올바른 교복 구매 선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참조. 2014/12/12 교육부 보도자료 내용 발췌 >

 제목 : 2015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전국 평균 168,490원 학부모 부담경감 효과 뚜렷 내용 요약 : 학교가 주관해서 교복을 사면 평균 구매가격이 34%나 싸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주관구매제도는 학교가 업체를 대상으로 경쟁 입찰을 붙여 교복을 일괄 구매하는 방식이다. 내년부터 국공립 중·고교에서 시행된다. 11일 교육부에서 전국 국공립 중·고교 교복가격을 전수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주관 구매제로 내년도 신입생 교복(동복4pc 기준)을 구매한 학교들의 평균 낙찰가는 16만8490원이었다. 학생들이 개별 구매한 평균가 25만6925원보다 8만8435원(34%) 쌌다. 앞으로 교육부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정착을 위한 세부 운영계획 보완 내용으로, 학교주관구매로 교복을 구입하는 학부모는 2015년 귀속 연말정산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하여 교육비 세액공제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담합 등 학교주관 구매를 방해하는 사업자는 각 시.도교육청별로 부적정업자로 등록하여 관내 학교의 모든 국. 공립학교 교복 구매 입찰에 참여 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조치를 고려중에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소 참고 http://www.moe.go.kr/web/106888/ko/board/view.do?bbsId=339&boardSeq=57926&mode=view

 

○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은 지난해 교복 물가안정을 위해 교복가격 실태조사를 통해 교복의 원가를 추정 발표하였으며, 학교주관구매제도 등 정책제언을 통해 교복 소비자운동을 펼친 바 있다.

○ 교복 물가 안정을 위해 많은 힘을 쏟은 바 있기에 소비자들도 이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학교주관구매제도 참여에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