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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7월 24일 광주 양동시장 청과물 구역 인근에서 '가격은 착하게, 영양은 든든하게! 건강한 식탁!’라는 구호 아래, 건강하고 스마트한 소비를알리는 당근&대파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저렴해진 당근, 대파 소비 촉진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저렴해진 당근과 대파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문구의 피켓을 든 홍보단이 시장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당근과 대파의 소비 가치를 알렸다.

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희정 대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환경과 경제 모두를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알뜰한 소비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