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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회장 도정자)는 22일 오후 2시 대전 시청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대전소비자공악네트워크에서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했다.

에너지의 날은 전국 동시 5분 소등(밤 9시) 및 전력피크 시간대 에어컨 온도 2도 올리기 등 매년 8월 22일 개최되는 대국민 에너지 절전 행사이다.

특히,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1부 행사(오후 2~4시)는 에너지의 날 체험부스 행사로 에너지절약 부채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에너지절약 퀴즈게임, 에너지절약실천확인 거지말탐지기 게임, 벌꿀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 도시가스 안전 사용(CNCITY에너지) 등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하는 분들께에는 다양한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2부 부대행사로 밤 9시부터 9시 5분까지 엑스포다리, 한빛탑 소등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042-482-70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