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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지난 10월 11일 예산에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소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우 현장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탐방은 ‘육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홍보활동’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는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을 체험하였다. 아울러 ‘육우 소비자 교육’을 통해 육우에 대해 이해하고

    ‘육우 퀴즈 시간’을 통해 육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육우란 국내법상 한우고기와 젖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쇠고기를 의미하며, 대부분 고기 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 수소를 말한다. 

   육우는 성장이 빨라서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여 느끼하지 않은 깊은 맛이 있다.

○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의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국내산 육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향후 국내산 육우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